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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로 한주 정리하기

Nov 3th。찬바람과 따뜻한 국물

by yeaseul912 2022. 1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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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14일 월요일                           

 

월요병에 걸렸다.!!

날씨가 꽤 쌀쌀해서 국물이 땡겼다.

그래서 선택한 라멘!

[사가라멘-가로수길점]

 

 

 

돈코츠라멘/8,500원

가로수길에 이정도 가격이면 꽤 싼거같다고 생각했는데 맛도 그냥 무난무난했다.

교자만두도 있어서 시켰었는데 주문이 안들어가있어서 좀 기다렸다 ㅠ

점심시간에는 역시나 정신이 없다.. 

재방문의사는 이녀석을 기준으로 시작하겠다.!

재방문의사 ☆ (5/10)

 

                           11월 15일 화요일                           

 

오늘은 뭔가 빠르게 먹고싶어서 국밥을 선택했다.

[담소소사골순대육개장 신사1호점]

일반 / 7,500원

다 먹은 사진이라 조그맣게 첨부하겠다 ㅎㅎ;

호로록 마셔버렸다.

기본적으로 다데기랑 들깨가 들어가 있고, 간도 어느정도 맞았다.

밥은 무한리필이고 사장님이 자리 계속 손님들 밀착관리 하셔서 테이블 회전이 빠르다. 

깍두기랑 무김치 밖에 없어서 조금 아쉬웠다 ㅠ 배추김치가 사랑인데

그래도 라멘보다 괜찮은거같다.!!

호닥 먹고 산책을 30분이나 했다.! 만족

재방문의사 ☆ (6/10)

 

                           11월 16일 수요일                           

 

동기 친구들 데리고 첨으로 떡볶이를 먹으러 갔다.

나는 떡볶이를 사랑하는 멘토님 덕분에 3번이나 갔었지만 맛있으니까 또 간다.

[밀떡팩토리 - 본점]

차돌떡볶이(3~4인) / 25,000원
버터갈릭튀김 / 5,500원

+ 사이다 2개랑 볶음밥 1개!!

가성비 좋게, 배터지게 먹었다.

고기에서 불 향이 나서 너무 맛있고

즉석 떡볶이 답지 않게 간이 잘 베인것이 너무 맛있다.ㅜ

라멘사리랑 당면사리 너무 사랑하고

버터갈릭 토핑 진짜 많이 올려줘서 좋다.!

볶음밥까지 먹으면 진짜 맛있는데 3-4인을 넷이서 먹고 너무 배불러서 못먹는 날도 종종있다.

자칫 늦게 나오면 웨이팅을 해야하는 곳이다.

사장님이 혼자서 점심 장사를 하시기 때문에 뛰어다니셔서 약간 정신없지만 존경스럽다.

가게는 쪼그만하다. 8테이블 정도 있다.!

빠른시일내에 또 가지 않을까 싶다.

재방문의사 ☆ (8/10)

 

                           11월 17일 목요일                           

 

쌀쌀해지니 확실히 국물이 땡기나보다.

쌀국수를 먹으러 갔다.

[신사동가로수길 콴안다오]

 

콴안다오가 항상 웨이팅이 있어서 에머이를 가려고 했는데

가는길에 한번 보자고 해서 가다가 웨이팅이 2팀밖에 없길래 냉큼 기다렸다.

10분도 안되서 들어간거같다 ㅎㅎ 아싸 여기가 그렇게 맛있다고?? (기대기대)

고이 꾸온(스프링롤) / 7,000원
분팃능(호치민식 분짜) / 13,000원
호띠우(호치민식 쌀국수) / 10,000
네이버에서 가져온 메뉴

메뉴판도 앞으로 찍어야겠어..!

아무튼 인터넷상에 있는 메뉴판보다 가격은 올라있다.

메뉴 이름도 첨에 너무 어려워서 놀랐는데 밑에 한국말이 써있어서 잘 시켜먹었다.

에피타이저로 스프링롤하나씩 먹고 시작하자~ 했는데

생각보다 너무 맛있어서 저거 여러개 시켜서 배터질때까지 먹고싶었다 .!

대망의 쌀국수도 맑은 국물이 어찌 저리 깊은 맛을 낼까 싶었다. 너무 맛있었다.

내용물들도 알차고 면이 유독 얇은거같았다. 나는 먹기 편했다.

또 오고싶다.!!!

재방문의사 ☆ (8/10)

 

프로젝트가 잘 마무리되는것같아.. 저녁에 팀원들끼리 치맥을 하기러 했다.!!!ㅎㅎㅎ

[BHC 잠원점]

 

버드와이저 생맥 / 5,500원 , 마초킹 순살 / 20,000원
포테킹 후라이드 콤보 / 20,500원

존마탱이지요. 배고파서 맥주한잔에 호다닥 먹고나니 7시 반밖에 안돼서.. 2차를 갔다.

맛은 있지만 아직 갈데가 많아서 5점!

BHC 재방문의사 ☆ (5/10)

 

동기들이 골뱅이탕을 안먹어 봤다고 해서 골뱅이탕을 먹으러 가보았다.

[귀족생골뱅이 신사점]

생백골뱅이탕(2인) / 35,000원

+ 청하 3병(6,000*3), 봄베이 하이볼 1잔(8,000원?), 칼국수 추가(4,000원?)

총 65,000원이 나와서.. 계산이 뭔가 이렇게 된다.

생각보다 가격이 너무 쎄서 사알짝 맛만 본거같다.

그치만 배부르기도 해서 괜찮았다 다행히.

골뱅이탕 자체는 너무 맛있었다 ㅠㅠ

배부를때 또 오고싶다. 가격때문에 마이너스가 좀 들어갔다.

 

귀족생골뱅이 재방문의사 ☆ (6/10)

 

 

                           11월 18일 금요일                           

 

오늘은 배달을 시켜 먹었당~ 신전 떡볶이! 아쉽게도 사진이 없다.

로제 떡볶이를 처음 먹었는데 생각보다 너무 맛있는 맛이었다.

오징어 튀김과 오뎅튀김은 진리지.

빠르게 식사를 마치고 디저트를 고르던 중 와플이나 팬케잌종류는 너무 오래 걸릴거같아서

아이스크림으로 결정!!

 

[신전떡볶이 신사점]

[카페앤젤라또]

수제 젤라또 / 개당 무려 5000원

아니 근데.. 우리가 5개를 시켰는데

4개를 본품 시키고 1개를 리뷰이벤트 하겠다고 했는데..

리뷰 이벤트를 하겠다고 한 맛은 가져다주고 우리가 시킨 맛은 안가져다 준거있죠?!

그래서 전화를 했는데 자꾸 자기네들한테는 4개밖에 안뜬다는거에요!?

근데 이게 너무 말이 안돼는거죠.!! 리뷰이벤트 하겠다고 한 맛은 오고, 직접 주문한 맛이 안오니까!!

아무튼 여차저차 다시 보내주신다고 하셔서 기다렸는데

한개를 또 서비스로 주셨더라구요 ㅠ 이 비싼걸.. 2개씩이나 .. (물론 그쪽 불찰이지만..)

그래서 맛있게 먹었는데 수제 젤라또 보다 그냥 파는게 더 맛었있다 ^^..

  신전떡볶이 재주문의사  ☆ (6/10)

카페앤젤라또 재주문의사 ☆ (3/10)

 

이날 저녁에 친구에게 월급턱을 쏘느라 찡어찡어에 갔는데.. 아쉽게 사진이 하나도 없다.

처음 먹어본 새로 뿐...

스테비아로 설탕맛을 추가해서 달았다. 많이 마신것같다 @.@

 

                           11월 20일 일요일                           

 

토요일에 친척오빠 결혼식을다녀와서 뒷풀이로 이모네집에 갔었는데 이모가 반찬을 많이 싸주셔서 간만에 집밥을 먹었다.

저녁에 뭔가 고기가 먹고싶어서 에어프라이어에 목살을 25분동안 구워서 약간 미디움웰던? 으로 먹었다.

존마탱!!

내가 만든 목살~

재요리의사 ☆ (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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